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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단 총정리 | 현금 예단·예단비 기준과 요즘 트렌드 (2026)

3줄 요약
· 예단은 신부가 시댁에 드리는 정성, 요즘은 '현금 예단(예단비)'로 간소화하는 추세예요.
· 금액 기준은 '집값의 10%' 같은 옛말보다 양가 형편·합의가 먼저입니다.
· 봉채비(반대로 돌려주는 돈)까지 함께 이야기해야 뒤탈이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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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준비하면서 제일 말 꺼내기 어려운 게 바로 '예단'이죠. 안 하자니 시댁이 서운해할까 걱정, 하자니 기준을 몰라 막막… 저도 그랬어요. 그래서 요즘 현실 기준으로 싹 정리해드립니다.

💍 예단이 뭔가요?
· 원래 예단은 신부가 시댁에 보내는 이불·반상기·은수저 같은 '현물 예단'이었어요.
· 요즘은 대부분 현금 예단(예단비)로 대체하고, 필요한 현물은 양가가 알아서 준비하는 추세입니다.
· 예물(반지 등 두 사람이 주고받는 것)과는 다른 개념이에요. 헷갈리지 마세요.

💰 예단비, 얼마가 적당할까
· '집값의 10%'는 이제 옛말. 양가 형편과 합의가 절대 기준이에요.
· 최근엔 500만~1000만 원 선에서 정하고, 그중 절반가량을 봉채비로 돌려받는 경우가 많아요.
· 중요한 건 금액 자체가 아니라 '서로 부담되지 않는 선'을 양가가 함께 정하는 것.

🔄 봉채비(반대 예단)를 꼭 확인하세요
· 신부가 예단비를 보내면 시댁이 그중 일부를 다시 돌려주는 게 봉채비예요.
· 이 비율을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"받기만 했다"는 오해가 생기기 쉬워요.
· 예단 이야기를 꺼낼 땐 봉채비까지 세트로 합의하는 게 핵심입니다.

⚠️ 이건 꼭 피하세요
· 부모님끼리 직접 금액 협상 → 감정 상하기 쉬움. 신랑·신부가 중간에서 조율하세요.
· "옆집은 얼마 했다더라" 비교 → 백해무익. 우리 형편만 봅니다.
· 구두 합의만 하고 넘어가기 → 금액·봉채비·현물 범위는 꼭 서로 명확히.

예단은 '얼마를 쓰느냐'가 아니라 '얼마나 서로를 배려하느냐'의 문제예요. 숫자에 매몰되지 말고, 두 집안이 웃으며 시작할 수 있는 선에서 정하는 게 제일 잘한 예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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