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드메, 혼수, 집, 예단까지 결정할 게 너무 많은데 남편은 '알아서 해'만 반복해요. 의견 물으면 귀찮아하고, 돈 얘기 하면 예민하게 굴고. 이 사람이랑 평생 살 수 있을까 회의감이 들어요. 다들 이 고비 어떻게 넘기셨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