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랑 반년 넘게 고민해서 신혼여행지 겨우 정했거든요.\n근데 시어머니가 "거긴 위험하다, 우리 때는 어디가 좋았다"며 다른 데로 바꾸라세요.\n심지어 아는 여행사 통해 예약해주겠다고까지…\n감사하긴 한데 신혼여행마저 시댁 뜻대로 가야 하나 싶어 답답해요.\n어떻게 말씀드려야 안 서운하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