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준비 초반에 양쪽 부모님이 쿨하게 "요즘 예단 다 생략하지~" 하셔서 진짜 안 하기로 했거든요. 근데 막상 날짜 다가오니까 우리 엄마는 "그래도 이불 한 채는 보내야 하는 거 아니니" 하시고 시어머니는 "굳이 안 해도 되는데 안 하면 좀 그런가" 하시고... 결국 아무도 먼저 말 못 꺼내고 서로 눈치만 보는 중. 쿨하게 생략하기로 해놓고 이게 뭐냐구요😵💫 그냥 소액이라도 하는 게 마음 편할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