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준비 초반에 양쪽 부모님이 쿨하게
"요즘 예단 다 생략하지~" 하셔서 진짜 안 하기로 했거든요.
근데 막상 날짜 다가오니까
우리 엄마는 "그래도 이불 한 채는 보내야 하는 거 아니니" 하시고
시어머니는 "굳이 안 해도 되는데 안 하면 좀 그런가" 하시고...
결국 아무도 먼저 말 못 꺼내고 서로 눈치만 보는 중.
쿨하게 생략하기로 해놓고 이게 뭐냐구요😵💫
그냥 소액이라도 하는 게 마음 편할까요?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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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민공주962개월 전
이거 완전 공감... 쿨하게 생략하기로 해놓고 막판에 다들 눈치보는 거 국룰인가봐요ㅠ 저흰 그냥 이불 한 채랑 현금 소액으로 성의만 표시했는데 서로 마음 편해졌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