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학교 때부터 친구였어요. 걔 결혼식 땐 제가 축의도 넉넉히 하고 사회까지 봐줬거든요. 근데 제 청첩장은 카톡으로 보냈더니 일주일째 읽고 답이 없어요. 바쁜 거 아는데 그래도 '축하해' 한마디는 할 수 있잖아요. 서운하다 못해 이게 우리 우정의 끝인가 싶어서 씁쓸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