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랑 다투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요. '엄마 얘가 또 이래' 이런 식으로요. 그럼 다음 날 어머님한테 한 소리 듣고요. 부부 일을 왜 시어머니가 더 빨리 아는지. 저는 이 집에 시집온 게 아니라 그냥 시어머니 아들이랑 동거하는 기분이에요. 마마보이랑 결혼한 게 실수였나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