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소엔 점잖으신데 술만 들어가면 돌변하세요. 명절 술상 앞에서 저랑 예랑한테 막말을 하셨고, 한번은 욕까지 하셨어요. 다음 날 멀쩡한 얼굴로 '술김에 그런 걸 가지고' 하시는데 더 소름끼쳐요. 신랑은 '원래 그러시는 분'이라며 넘기는데 저는 시댁 가는 게 공포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