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는 조용한 휴양지 가고 싶었는데, 시어머니가 '신혼여행은 유럽 한 바퀴 돌아야 평생 추억'이라며 일정까지 짜오셨어요. 본인이 못 가본 데를 우리 신혼여행으로 대리만족하려는 것 같아요. 우리 돈으로 우리가 가는 여행인데 이것까지 정해주시니 숨막혀요. 신혼여행은 우리 마음대로 못 가나요?